Home » 미국 » 미국, 10년전보다 모기지 완화됐으나 임차인 부담은 늘어

최근 미국의 통계조사국인 어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65%인 7천 770만명이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8년 경기침체 이후보다 모기지 부담이 덜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6.5%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 자신의 집을 소유한 이들은 전체 가계수입의 35%를 주택소유와 관련된 곳에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여전히 주택소유자 20.9%는 주택모기지를 부담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전체 4천 380만명에 달하는 임차인들은 2008년 경기침체 이후와 다름없이 여전히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체 가계수입의 35%를 임대료로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경기침체 당시 임차인 40% 이상이 렌트비에 대해 강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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