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미국기업 쉐브론 공격받아

나이지리아 유전지대인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석유기업인 쉐브론이 6일 폭탄공격 등을 받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날 공격으로 쉐브론의 오칸 플랫폼 시설 1곳이 폭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쉐브론측은 이날 공격에 대한 피해규모는 밝히지 않았으며 석유수출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1970년대 군사정권 시절부터 쉘과 함께 석유사업을 벌여 왔으며 1999년에 민주화를 달성했다. 쉐브론은 나이지리아에서 3번째 규모의 석유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장단체들은 나이지리아 정부와 다국적 석유기업을 향해 이익분배를 주장하면서 공격을 감행해 왔었다.

나이지리아는 1960년대 영국에서 독립했으며 1억8천만명의 아프리카 최대 인구 거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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